장면도) 14급vs14급의 대국입니다. 흑이 좌변에서 흑△ 2칸 벌려 흑돌 1점을 안정시켰습니다. 다음 백은 어디에 두는 것이 좋을까요?
실전도) 실전에서는 백1 이하 백7까지 두어 아주 작은 끝내기(5집 정도)를 하고 흑에게 선수를 넘겨주었고, 흑은 흑8 벌려 흑집을 늘리면서 귀의 백에게 걸쳐 백을 압박해 가치 있게 사용했습니다. 백1은 선수를 가지고도 큰 곳들을 놔두고 아주 작은 곳을 둔 잘못된 수입니다. 해설은 코멘트에.
해설) 흑△에 대해 백1 벌려 흑을 위협하면서 백집을 크게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백1로는 우하귀를 걸치는 것도 큰 수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초반에 선수로는 다음과 같은 곳을 두는 것이 큽니다.
1. 내 집을 크게 늘리거나(10~15집), 내 세력을 크게 키우는 곳(여기에 발전성까지 있으면 최상)
2. 내 큰 돌을 살리거나, 상대 큰 돌을 위협하는 곳
3. 초급일때는 어떤 곳이 큰 곳인지 찾기 쉽지 않으나, 공부의 양과 대국수가 많아질 수록 점차 깨닫게 되면서 실력이 향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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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흑△에 대해 백1 벌려 흑을 위협하면서 백집을 크게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백1로는 우하귀를 걸치는 것도 큰 수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초반에 선수로는 다음과 같은 곳을 두는 것이 큽니다.
1. 내 집을 크게 늘리거나(10~15집), 내 세력을 크게 키우는 곳(여기에 발전성까지 있으면 최상)
2. 내 큰 돌을 살리거나, 상대 큰 돌을 위협하는 곳
3. 초급일때는 어떤 곳이 큰 곳인지 찾기 쉽지 않으나, 공부의 양과 대국수가 많아질 수록 점차 깨닫게 되면서 실력이 향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