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면도) 10급vs10급의 대국입니다. 상중앙 백대마 24점의 급소 흑△에 치중했고 백1 막았습니다. 흑이 백을 잡는 다음 수는?
실전도) 실전에서는 흑2 궁도를 좁혔지만 백3으로 너무도 쉽게 살고 말았습니다. 아마도 흑은 흑2 젖혔을 때 백이 그 왼쪽을 막으면 3 자리에 단수치려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백이 먼저 그곳을 차지했습니다.
해설은 코멘트에.
해설) 먼저 흑2 단수치는 것이 수순이며 백3 이을 때 흑4 젖히면 쉽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백5 막으면 흑6 단수쳐 3궁으로 백이 잡히며 흑4 젖힘에 백이 6 자리에 두면 흑이 5 자리에 두어 백이 잡힙니다.
바둑은 수순이 중요합니다. 수를 완전히 읽었다고 생각해도 한 번 더 수순을 바꿔 완벽한지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많이 이긴 바둑을 마지막에 대마가 잡혀 뒤집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마의 사활에 자신이 없을 때는 복아하는 것이 옳으며, 적어도 끝내기에서는 가장 먼저 그곳을 두어 보강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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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먼저 흑2 단수치는 것이 수순이며 백3 이을 때 흑4 젖히면 쉽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백5 막으면 흑6 단수쳐 3궁으로 백이 잡히며 흑4 젖힘에 백이 6 자리에 두면 흑이 5 자리에 두어 백이 잡힙니다.
바둑은 수순이 중요합니다. 수를 완전히 읽었다고 생각해도 한 번 더 수순을 바꿔 완벽한지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많이 이긴 바둑을 마지막에 대마가 잡혀 뒤집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마의 사활에 자신이 없을 때는 복아하는 것이 옳으며, 적어도 끝내기에서는 가장 먼저 그곳을 두어 보강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